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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보훈병원도 가야하고, 일도 처리해야할 게 많고 하다보니
쉴만한 틈이 없었는데

힐링아닌 힐링좀 하려고 북촌에 다녀왔습니다.
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접근하기 쉽다보니 짧게 다녀왔네요


사진

요즘 필름카메라 뽐뿌가 자꾸와서.. 그레인을 좀 넣어봤는데
얼른 필카를 사는걸로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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